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게이지(보더랜드 시리즈) (문단 편집) === 오더드 카오스(카오스) 중심 === 오더드 카오스 트리를 중심으로 한 운용방법으로 주로 '''스택을 쌓아 정확도를 포기하고 공격력을 폭발적으로 상승시키는''' 아나키 스킬과 데스트랩 강화 스킬로 구성되어 있다. 보더랜드 2 플레이 중 듣도보도 못한 '아나키'라는 스택을 쌓아서 싸우며, 이 트리를 하다 보면 FPS보다는 디아블로에 더 가까운 감각으로 게임을 하게 되는데, 눈 먼 데미지로 광역딜을 먹이는 재미가 꽤 쏠쏠하다. 주요 운용은 데스트랩보단 게이지가 스스로 총을 쏴가며 ~~카오스하게 빗맞추며~~ 적을 죽이는 것이다. 데스트랩은 일단은 액션스킬이니 꺼내만 놓고 자기 마음대로 사냥하게 하거나 '''아예 안 꺼내는''' 유저들도 있다. 물론 쓰자면 충분히 쓸 수 있으니 너무 실망하지는 말 것. 아무리 딜이 좋더라도 명중률이 워낙 개판이다가 보니까 딜 로스가 생기는 구간이 있고, 이 때 몸빵이나 어그로를 잠깐이라도 해 줄 데스트랩의 존재는 참 귀중하다. 핵심은 1티어의 'Anarchy' 스킬이다. 적을 죽이거나 탄창 하나를 '''중간에 재장전을 하지 않고''' 전부 소진해서 자동으로 재장전을 할 때마다 스킬 이름 그대로 '''아나키 스택'''이라는 것이 하나씩 오른다. 아나키 스택을 하나씩 얻을 때마다 총기 데미지가 1.75%씩 오르는 대신 총기 명중률이 1.75%씩 하락한다. 여기서 재장전으로 아나키 스택을 쌓을 때 염두에 둬야 할 사항은 반드시 탄창 하나를 비울 때 최소 한 개 이상의 탄환이 오브젝트에 부딪혀야 한다는 것. 오브젝트는 모든 움직이는 적들을 포함해 드럼통이나 불리몽 더미같은 파괴 가능한 모든 것들을 가리킨다. 즉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허공에다 대고 총을 갈겨서 탄창을 비우고 재장전을 하면 아나키 스택을 얻지 못한다는 소리. 마커스 상점의 타겟도 이 오브젝트로 취급되는데, 이를 이용해 전투를 치르지 않고도 여기서 '쏘고 재장전→쏘고 재장전' 반복으로 아나키 스택을 안전하게 얻는 것이 가능하다. 이 때 탄창에 1~3발밖에 들어있지 않아 재장전을 자주 할 수 있는 Jakobs 샷건들이 주로 이용된다. 기본적인 아나키 스택의 최대치는 150이지만 프리슈렁크 사이버펑크 (Preshrunk Cyberpunk) 라는 스킬을 풀로 찍으면 400까지 쌓을 수 있으며, 여기에 Slayer of Terramorphous 라는 클래스모드를 착용하면 최대 600까지도 얻을 수 있게 된다. 쌓아놓은 아나키 스택은 '''죽거나, 게임에서 나가면 모두 사라지며, 탄창을 완전히 비우지 않고 도중에 재장전 키를 눌러버리면 빛의 속도로 줄어들기 시작한다.''' 이 때문에 실수로 도중에 재장전 키 한번 잘못 눌러서 공들여 모아놓은 아나키 스택이 죄다 날아가버리는 눈물나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하는데 다행히 이는 아래에서 설명할 스킬 분쟁(Discord)으로 해결 가능하다.~~또는 재장전키를 없애버리는 수도 있다~~ 참고로 절벽에서 떨어져 죽고나면 어쩔 때는 아나키 스택이 모두 날아가고 어쩔 때는 아나키 스택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이건 죽을 때 시점의 차이. 죽을 때 캐릭터가 죽는 모습이 3인칭으로 보여지면 아나키 스택이 모두 날아가버리고, 3인칭으로 보여지지 않는 죽음일 시에는 죽고 난 뒤에도 아나키 스택이 그대로 남아있다. 중요 스킬들 중 우선 베스트 프렌즈 포에버 트리의 충분히 가까운 (Close enough) 스킬은 꼭 찍어둬야 한다. 아나키 트리의 명중률은 스택이 100개만 되도[* 100까지 올리기 힘들어보이지만 적을 잡다보면 의외로 100은 금방이다. 하나 죽이고 재장전 하면 그걸로 2가 쌓이니까.] 명중률이 산으로 간다. 스택 300개 상태에서 명중률이 좋은 스나이퍼 라이플을 들고 쏘면 조준한 쪽으로 쭉 날아가는게 아니라 조준한 방향에서 45도 각도로 꺾어져서 날아간다. 그러므로 탄환이 벽에 부딪혔을때 적을 향해 날아가는 Close enough 스킬은 꼭 찍어둬야 오더드 카오스 트리를 사용할 수 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아나키 스택에 의한 명중률 하락은 런처도 예외가 아니기 때문에 좁은 공간에서 런처를 사용하면 옆에 있던 벽에 맞고 유저 자신이 비명횡사 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런처는 보스용 초필살기나 세컨드 윈드용으로 가끔 사용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물론 아나키 스택이 많이 쌓이면 런처 데미지도 매우 뛰므로 보스를 사냥하는데 매우 좋다. '피투성이의 쉴드 (Blood soaked shield)'란 스킬은 적을 죽이면 스킬 레벨당 20%씩 실드가 회복되고 체력이 1%씩 감소하는데 스킬 레벨을 5까지 올리면 실드 회복 100%에 체력 감소 5%다. 말 그대로 적을 죽이기만 하면 체력 5%를 제물로 바치고 실드가 전부 회복된다는 것이다. 이를 이용해 Flame of The Firehawk를 장비하면 노바를 계속 사용할 수 있다. Flame of The Firehawk는 실드가 깨지면 화속성 노바를 '''실드가 회복되려고 할때까지 2초 간격으로 계속 내뿜는데''' Blood soaked shield를 이용하여 실드 깨짐 노바 방출 → 적을 죽이면 실드 회복 → 또 실드 깨짐 노바 방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고레벨이 되면 화속성 공격의 입지가 폭발성인 공격보다 입지가 많이 좁아지기 때문에 'Black Hole' 노바 쉴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상대를 끌어와 노바 데미지를 품기 때문에 세컨드 윈드 때도 부활하기 용이하게 해 준다. LBT 트리와의 특성도 괜찮아서 구해볼 만 한 쉴드. '분쟁(Discord)' 스킬은 아나키 스택을 모아놓은 상태에서 탄창을 다 비우지 않고 도중에 재장전키를 눌렀을 시 아나키 스택이 초당 하나씩 사라지는 대신 연사력과 명중률이 올라가며, 체력이 회복된다. 다시 한 발 쏘고서 재장전 키로 재장전 하는 것으로 캔슬할 수 있다. 대부분 스킬 버프를 노리고 쓰기 보다는 실수로 재장전 했을시 아나키 스택이 한꺼번에 사라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찍어둔다. 정히 이 스킬을 찍지 않더라도 실수로 재장전을 눌렀을 때 모션 도중 무기를 바꾸면 재장전을 안 한 것으로 치기 때문에 피할 수는 있지만, 패드로 플레이할 때 X버튼이 재장전과 템 줍기를 동시에 하기 때문에 실수할 확률이 워낙 높아지므로 그냥 속 편하게 찍는 편이 낫다. 오더드 카오스 트리의 마지막 티어 스킬인 '할퀴기 (With claws)'은 뜬금없이 근접공격 강화 스킬로 나온다. 아나키 스택을 하나 소비하여 근접공격을 무조건 2번하며, 아나키 스택 수당 근접 공격력이 0.4%씩 올라가고 체력이 회복된다. 이 스킬은 오더드 카오스 트리 유저보단 베스트 프렌즈 포에버 트리를 탄 밀리 메크로맨서가 더 사용하는 스킬이다. 오더드 카오스 유저는 찍어도 안찍어도 상관없는 트리지만 체력 회복용을 노리고 가끔 쓰는 것도 괜찮다. 유저 커뮤니티 패치 설치시 추가로 스택 수*0.625%만큼 무기 교체 속도도 증가하기에 괜찮은 편. 추천 주력 무장은 여러 가지가 있다. 한두 발 쏘고 재장전하면서도 재장전 속도가 빨라 스택이 빨리 쌓이는 제이콥스 제 샷건이나, 적지 않은 양의 산탄을 광클로 폭풍같이 쏟아내는 제이콥스 레전더리 권총 매기도 괜찮고, 3발 산탄을 지속적으로 죽 갈겨줄 수 있는 밴디트제 레전더리 기관단총인 Slagga와 세라프 기관단총인 Tattler 역시 밴디트제 총기 치고는 게이지에게 잘 어울린다. 허나 이러한 무장들도 한 수 접어줘야 하는, 아나키 게이지 주력 병기 원탑의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한 총이 있는데, 바로 에리듐 블라이트에서 사람이 되고 싶어하는 로더인 MAL을 도와주고 얻을 수 있는 유니크 하이페리온 권총인 Fibber[* 퀘스트 이름은 리얼 보이.]. 이 Fibber 권총은 퀘스트 완료 보상으로 지급되는 순간 3가지 특수 옵션 중 하나가 적용되는데, 그 중 지형지물에 착탄할 시 9발로 쪼개지며 튕기는 옵션이 있다. 바로 이 옵션이 Close Enough +Anarchy와의 궁합이 아주 흉악하다. 원래 스킬 Close Enough는 지형에 닿아 튕겨나온 탄환은 데미지가 절반만큼만 들어가는 패널티가 있는데, 이 총은 Close Enough가 터져도 9발로 쪼개진 탄환 모두 데미지가 100% 들어간다! 거기다 Close Enough의 고유 효과인 유도는 덤.[* 엄밀히 따지면 유도가 아니라 적이 있는 위치로 총알이 날아가는 거지만 Fibber는 탄속이 상당히 빨라서 거의 유도나 다름없다.] 아나키 스택을 쌓아놓은 상태로 그냥 바닥에다 대충 쏴갈겨도 앞에 있던 수십마리의 적들이 곱게 누워있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또한, 다른 클래스들이 하나둘쯤 갖춰놓곤 하는 흡혈 수단으로는, 범용적으로 쓰이는 Rubi나 Grog nozzle보다는 밴디트 학살 경기장의 클리어 보상인 블라도프제 소총 Hail이 더 선호된다. 총알이 45도 위로 곡사로 날아가는 곡사포 소총(...)이지만, 게이지에게는 승리의 Close enough가 있다. 45도 위로 날아가는 만큼 45도 수그려서 쏘면 DPS가 준수하게 나오며, 그만큼 체력 역시 많이 회복된다. 레벨 50을 넘긴 메크로맨서 유저들이 대부분 이 오더드 카오스 = 아나키 트리로 플레이를 하고 있다. 데스트랩이 점점 약해지는 것과 아나키 트리의 파워에 매료되어 그런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딜링을 생각해서 오더드 카오스 트리를 주력으로 삼는 것도 좋다. 만랩, 즉 72레벨 이후로는 사실상 The Bee 쉴드에 Fibber만 끼고 미친듯이 쏴재끼기만 해도 충분히 딜을 다 먹일 수 있을 뿐더러 피투성이의 쉴드 (Blood Soaked shield) 때문에 무조건 킬만 내면 바로 쉴드가 차서 비 쉴드 효과를 계속 받아낼 수 있다. ~~결론은 승리의 갓갓쉴드 비를 따자~~ 혹은 [[섐플릿]]이라는 런쳐 빌드의 딜량을 아나키 스택으로 극한까지 뽑아내는 빌드도 매우 좋다. 한두발 쏘면 장전해야 하고 쐈다 하면 킬이 나는 노플릿 특성상 아나키 스택이 그야말로 쭉쭉 오르면서 걸어다니는 지옥으로 각성할 수 있다. 거기다 비공식 유저 패치를 통해 E테크 권총인 Dart와 펄템인 Wanderlust가 상향이 되어 버렸는데 특이하게도 아나키 스택으로 인한 명중률 감소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아나키 스텍으로 인해 명중률이 망가지게 되면 공중 유닛에 대처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는데 그 단점을 두 무기가 커버해 준다. 물론 Dart는 붙은 후 폭발하는 단점, Wanderlust는 발사 후 근처에 적이 없을 시 유도가 안되는 단점이 있지만 아나키 스택으로 올라간 데미지로 인해 오히려 단점이 상쇄되어 버린다. 거기다 발사 후 Rubi나 Grog nozzle로 바꾸면 체력 회복도 할 수 있기에 생존면에서도 좋은 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